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올해 3분기 씨젠이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씨젠은 전거래일보다 400원 오른 2만30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66%) 상승한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좋겠다"면서 "주력제품인 Allplex(시약 매출 비중 약 50%)를 도입한 고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씨젠의 실적은 매출액 267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이 되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는 Allplex 도입 고객 수 증가로 매출액은 1282억원이 되겠다"면서 "영업이익은 222억원, 영업이익률은 17.3%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현재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하단에 있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면서 "씨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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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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