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요 질병·상해 보장하는 맞춤형 상품 ‘마이헬스 파트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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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주요 질병·상해 보장하는 맞춤형 상품 ‘마이헬스 파트너’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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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핏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 일부 애니포인트 지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14일 건강증진형 신상품 '마이헬스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다. 자사 건강 증진 서비스 '애니핏'과 연계해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최대 1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또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마이헬스 파트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맞춤형 컨설팅 보험상품이다.

질병후유장해와 질병입통원수술비 보장이 신설됐는데, 질병후유장해 담보는 질병으로 3% 이상 장해 발생 시 신체부위별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질병입통원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통원수술을 보장하며, 특히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해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암, 뇌, 심장의 3대 중대질환 보장과 5대(뇌, 심장, 간, 췌장, 폐) 주요기관 질병과 5대(위, 십이지장, 결핵, 신부전, 갑상샘, 녹내장) 특정질환에 대한 수술비도 눈에 띈다. 아울러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마이헬스 파트너' 가입고객이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설치, 활용하면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판매 중인 건강보험 '태평삼대 플러스'와 '천만안심'도 애니핏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면서 "삼성화재는 이런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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