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카드는 14일 'LIKIT X MLB'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카드는 내년 2월까지 MLB 구단 이미지를 적용한 한정판 'LIKIT X MLB 스페셜 에디션' LIKIT카드와 기프트카드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MLB구단의 심볼과 유니폼의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한 신용카드 4종, 체크카드 2종, 웨어러블 4종, 기프트카드(10만원권) 6종이다. 

이중 신용카드와 웨어러블은 14일부터, 체크카드는 오는 25일부터,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또한 기프트카드는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5개점(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대전점, 광주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12월 31일까지 LIKIT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Do, LIKIT:MLB'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당첨자들에게 내년 MLB LA다저스 개막시리즈 관람 및 LA투어 기회를 증정한다. 

누적 금액 1만원당 이벤트 응모 쿠폰인 '라이킷볼' 1개가 주어지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획득한 라이킷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롯데카드는 월별 LIKIT 신용카드 상위 이용자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월간 MVP'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엔 'MLB 캠핑용품'을, 11월엔 '뉴에라 야구모자와 캡 캐리어'를, 12월엔 'MLB스페셜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MLB 매니아에게는 응원하는 MLB구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한정판 카드를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LIKIT 회원에게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