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서 가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괴물나무 산’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먼저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신규 필드 ‘괴물나무 산’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신규 NPC ‘라피뎀’과 함께 ‘괴물나무 산’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의 원인을 찾아내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신규 보스 몬스터 ‘아르보룸’이 등장하는 4인 인스턴스 던전 ‘괴물나무 숲 골짜기’을 공개하고, ‘벨키아 왕국군’과 위대한 왕 ‘레툼’이 잠든 묘지를 콘셉트로 한 4인 인스턴스 던전 ‘전사들의 쉼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21종과 유니콘을 연상케 하는 신규 환수 ‘유니아’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할로윈을 맞이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묘한 벨로스 이야기’ 이벤트를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리치링’이 제공하는 퀘스트를 완료한 일수에 따라 ‘외계인 대미지 스킨’, ‘할로윈의 스타킹’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기묘한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누적 접속 20일을 달성하면 ‘초특급 애완동물만 상자’를 추가로 선물한다.

더불어 미니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묘한 벨로스’ 이벤트와 특정 시간, 특정 채널에 출현하는 ‘할로윈의 악령’을 처치해 한정 패션 아이템과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벨로스를 지켜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버프를 제공하는 ‘초자연의 힘’, 미니 게임 ‘기묘한 도트누리’ 이벤트 등 총 10종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