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세계 최초 개방형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지국’ 개발 성공…SKT,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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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세계 최초 개방형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지국’ 개발 성공…SKT,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 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0.1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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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하며 연말까지 고객 행사를 지속 운영,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하며 연말까지 고객 행사를 지속 운영,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U+tv, LG아트센터와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 체험 행사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하며 연말까지 고객 행사를 지속 운영,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수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LG아트센터에 현재 진행중인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컨셉으로 U+tv 체험존을 구성해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U+tv 강점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예술 콘텐츠 전용 체험존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존에서는 매튜 본 백조의 호수 외 △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런던 공연 △전설의 뮤지컬 '캣츠' △알프스 호반에서 펼쳐지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오페라 '카르멘' △베를린 필하모닉을 20년간 이끈 세계 최정상 지휘자 사이먼 래틀 고별 콘서트 '말러 교향곡 6번' △클래식계의 아이돌,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연주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12월 첫 내한공연이 예정된 록 밴드 U2의 런던 콘서트 △올해 서거 500주년을 맞은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런던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모두 U+tv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 중이다.

다음달 7일에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진행 중인 예술의 전당에서 U+tv 예술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 콘텐츠 체험과 도슨트 투어, 프랑스와인 시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뮤지엄나이트'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SKT,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 개시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플워치5와 7세대 아이패드는 예약판매 없이 각각 25일과 21일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 11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 11은 64GB∙128GB∙256GB,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는 64GB∙256GB∙512GB 등 모델마다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에 SK텔레콤이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KB T 프리미엄카드'와 'New SKT 우리카드를 함께 이용 시 통신요금·할부금 할인 혜택을 통해 2년간 최대 104만 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카드는 통신요금 5만 5000원 이상을 자동 이체 시 2년간 전월 사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최대 36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50만 4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ew SKT 우리카드는 2년간 전월 사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최대 31만 2000원, 70만 원 이상이면 최대 43만 2000원을 할인해준다. 두 카드로 특정조건 충족 시엔 총 11만 원의 추가 할인 효과(캐시백)를 더 누릴 수 있다.

KT, 세계 최초 개방형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지국' 개발 성공

KT는 쏠리드, 모반디와 함께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의 개방형 기지국 규격을 지원하는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빔포밍 기술은 원하는 사용자에게 전력을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기술로 28GHz 대역에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5G 핵심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글로벌 기지국 제조사별로 빔포밍 기술 절차가 다르게 구현돼 디지털 장비와 무선 장비의 상호 연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동일 제조사의 장비 간에만 제한적으로 적용 가능했다.

KT의 28GHz 빔포밍 솔루션은 복잡한 빔포밍 연동 절차를 O-RAN의 개방형 기지국 규격을 기반으로 표준화했다.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와 무선 장비간에서도 빔포밍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 기업들도 빔포밍이 지원되는 다양한 형태의 무선 장비와 안테나 개발이 가능해졌다. KT는 다양한 5G 서비스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28GHz 커버리지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KT의 28GHz 5G 빔포밍 솔루션은 국내 중소기업인 쏠리드가 KT의 개방형 5G 기지국 규격이 반영된 무선 장비를 개발을 담당했다. 미국의 5G 스타트업 기업인 모반디는 KT의 개방형 연동규격을 기반으로 28GHz 5G 빔포밍 안테나 기술을 무선 장비에 탑재했다. 이렇게 개발된 빔포밍 기술은 옥외 용도로 개발된 기존 28GHz 무선 장비와는 달리 기존 5G 인빌딩 중계기 장비와 연동 기능도 지원해 실내 공간에서도 빔포밍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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