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벤츠 코리아, 김포 전시장 신규 오픈…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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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벤츠 코리아, 김포 전시장 신규 오픈…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0.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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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코리아, 김포 전시장 신규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유현로에 김포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김포 전시장은 경기 서북권 교통의 중심인 김포 풍무 지구에 자리했을 뿐 만 아니라 2020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도 도보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편리성을 제공한다.
 
연면적 396.70㎡(약 120평), 지상 2층 규모의 김포 전시장은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 및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디지털 쇼룸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내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은 다양한 라인업과 차량 옵션을 시각적으로 구현,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벤츠 김포 전시장은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화이트 머그잔 세트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출전 선수 확정

BMW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초청하는 선수 4인을 포함, 최종 84인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면서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멋진 성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대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 제13회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3회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에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51개국 66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실기 평가(엔진, 전기, 섀시, 단품 부문) △필기 평가(정비기술 이론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 현대차는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 수상자 및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 등 총 21명에게 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현대차는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정비 전문가들에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과 서울 도심 투어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세계 최우수 정비사들이 자기 발전의 의지와 글로벌 서비스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전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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