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락앤락, 간편하고 알찬 구성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 출시…롯데하이마트, 오는 31일까지 ‘홈케어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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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락앤락, 간편하고 알찬 구성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 출시…롯데하이마트, 오는 31일까지 ‘홈케어 대전’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0.2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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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음식 보관부터 휴대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음식 보관부터 휴대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

락앤락, 간편하고 알찬 구성의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음식 보관부터 휴대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보온 본체 하나에 밥통과 반찬통 그리고 숟가락과 포크가 모두 담기는 알찬 구성이다.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용 가방까지 포함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용기는 밥이나 죽 혹은 국을 담을 수 있는 620ml 용기 하나와 각 330ml 용량의 반찬통 2개로 마련됐으며 용기들을 보온 본체에 차곡차곡 쌓아 넣고 간편하게 전용 가방에 담아 들면 된다.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안심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전용 가방 내부는 은박 단열 재질로 만들어져 보온 또는 보냉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보온 본체는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본체 상단 뚜껑 내부에 숟가락과 포크를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각 용기에 담긴 음식의 원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열 차단 마개도 눈에 띈다. 뜨거운 밥통과 찬 음식이 담긴 반찬통, 혹은 온도가 다른 반찬통 사이에 마개를 끼워 넣어 한층 더 맛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전용 가방에는 끈이 있어 편하게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으며, 보온 본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끈도 포함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용기 입구가 넓어 음식을 담거나 세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골드, 실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롯데하이마트, 오는 31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 '홈케어 대전' 진행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트마트는10월 1일~10월 21일 자사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건수는 올해 9월 10일~9월 30일보다 약 35%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 이용건수는 약 195% 늘었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의 전문가가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은 물론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까지 깨끗하게 분해·청소해주는 홈케어 서비스 중 하나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제품을 분해한 뒤 냉각핀, 에어필터 등 일반인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세척해준다. 손에 닿기 힘든 내부까지 청소 후 제품을 조립해줘 에어컨을 오랜 기간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부 선반을 분리해 구석구석 닦은 후 컴프레셔 속 먼지를 제거해주고 스팀 살균을 할 수 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케어 대전'을 진행한다.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일반형 선풍기 클리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CU, 초특가 반값 과일 판매

CU는 최근 가족주택가 입지를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에 대한 판매가 크게 늘고 있으며,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CU의 과일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5년 15.3%, 2016년 21.5%, 2017년 16.3%, 2018년 13.2%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대용량 과일의 인기에 힘입어 1~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9%로 근래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기존 대형마트에서나 판매하던 봉지, 묶음 단위의 대용량 과일이 최근 소용량 중심의 편의점 과일 시장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CU가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을 실험적으로 판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개한 틈새 마케팅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CU는 용량을 늘리는 한편, 초특가라는 가격적인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CU가 지난달부터 판매한 초특가 과일 1탄인 반값 사과(5입, 2500원)는 일반 제품의 절반도 채 안되는 가격을 앞세워 기존 편의점 과일을 대표하던 1입 과일, 컵과일 등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단숨에 CU의 과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GS25, 빅데이터 분석해 선보인 '좌고우면' 조리면 시리즈 고객 취향 저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출시한 '좌고우면' 조리면 시리즈(이하 좌고우면 시리즈)가 고객 눈길을 사로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좌고우면은 얼른 결정하지 못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GS25의 기획 의도와 함께 좌측엔 고기, 우측엔 면으로 구성된 상품 특징이 중의적 표현으로 담겼다.

GS25는 차별화 상품인 좌고우면 시리즈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출시까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다.

GS25가 최근 2년간(17년~18년)의 조리면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일 메뉴로 구성된 조리면 대비 2가지 이상의 메뉴 또는 맛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 이하 투인원)상품의 매출이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조리면 구매 시 고기류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이 34.2%(음료, 주류 제외)로 가장 높았다.

GS25의 좌고우면 시리즈는 지난 9월 19일 △치킨철판볶음면을 시작으로, 이달에 △수란까르보나라 △숯불고기비빔면이 출시됐으며 10월 21일 기준 각각 조리면 분류 매출 Top3에 올라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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