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예고편, 심의 반려…수위 어떻길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 심의 반려…수위 어떻길래?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20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 극장 광고물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 상영이 반려됐다.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은 파란 눈의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로 변신한 주인공 민태연(연정훈 분)이 범죄자를 화려한 액션으로 제압한 후, 피에 물든 입술을 닦아내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강렬한 영상이다.

OCN 측은 "예고편의 극장상영과 관련해 피를 연상케 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돼 반려 통보를 받았다"며 "문제가 됐던 장면을 수정해 재차 심의를 요청했지만 다시 반려돼 표현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고편도 파격적인데 본편은 어떨지 더 기대된다", "예고편만 봐도 긴장된다", "섬뜩하면서도 스릴넘치는 수사물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12부작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