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환경·건강 혜택 담은 ‘신한카드 Deep ECO’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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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환경·건강 혜택 담은 ‘신한카드 Deep ECO’ 선보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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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트렌트 반영…출시 기념 이벤트도 동시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3일 친환경 고객을 겨냥해 만든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에 대해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해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선, 딥에코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0.1%가 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했을 경우,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ECO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과 오픈마켓 이용 거래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매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아울러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에도 5000원 캐시백을 지급받는다. 이때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달성 시 제공된다. 

딥에코 카드로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료를 결제하는 경우, 첫 보험료가 5000원 할인된다. 보험료 할인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없이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욕 1만3000원, 비자 1만6000원이다.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의 발급을 기념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모바일 앱, 오렌지라이프 닐리리만보 앱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 에코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면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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