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제작하는 기업 피오라 뷰티가 자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피오라 뷰티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송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오라 뷰티는 창의력, 품질, 신뢰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에 맞는 다양한 형태와 색상 및 고급스러운 질감의 용기를 제안하고 있다. 또 미주, 아시아 등 곳곳에 지사를 보유해 고객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 피오라 뷰티는 자연친화적 느낌을 주는 ‘우드캡’, 깨끗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밀키 글라스’, 깨지기 쉬운 유리를 대체하는 용기로 각광받고 있는 ‘헤비블로우’, 그리고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과, 색조 화장품에 쓰이는 용기들도 선보이고 있다.

피오라 뷰티 관계자는 “공장에서 고객사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빠른 속도로 변화는 시장 상황에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충북 대표 뷰티박람회로 수출상담회, 바이어 매칭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기업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KTX오송역에서 행사가 진행돼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