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이는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불리는 '수면장애' 때문으로 판단된다.

학업, 일 등 다양한 이유로 피곤한 현대인들은 수면장애로 더 피곤함을 토로하고 이런 이들을 위해 ＜시사오늘＞은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앱들을 모와 봤다.

# Relax Meditation

Relax Meditation은 잃어버린 수면 리듬을 되찾고 매일 보다 나은 수면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People Magazine, Mashable 등 여러 잡지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음에 드는 사운드와 멜로디를 선택해 이를 결합하고 각 사운드의 음량을 조절해 믹스해 만들 수도 있다.

수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당사의 명상 중 하나를 추가해 누워서 긴장을 푼 채 들으면 효과가 더욱 확실하다는 후문이다.

기능으로는 △52개의 사운드와 멜로디 △특정 상태의 수면에 도달하도록 하는 뇌파 주파수 △커뮤니티 최고 믹스 '커뮤니티 멜로디' △Apple Health로 조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시간 △배경음 지원 등이다. 7일 무료 체험 후, 1년 단위로 요금을 결제해 사용할 수 있다.

# Sleep Cycle

Sleep Cycle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추적해 선잠에서 깨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자연스러운 기상 방법으로 숙면을 취해 활기찬 아침을 맞도록 해준다.

특히 특허받은 사운드 기술을 통해 사운드 또는 진동 분석 사용, 각 수면 단계에서 수면 중 움직임 모니터링을 통해 수면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알람이 설정된 시간에 끝나도록 사전에 설정된 30분 동안 아침에 선잠에서 기상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간을 찾아준다.

△음향분석 특허 기술과 가속계를 사용한 수면 분석 △상세한 수면 통계 및 일일 수면 그래프 △전문가들이 선정한 알람 멜로디 △스누즈 가능 △맞춤형 기상창 등이 무료로 제공되나, △장기간 수면 동향 △코골이 동향 △전 세계 사용자 커뮤니티와 수면 데이터 비교 등 프리미엄 기능은 일정 요금을 지불해야 이용 가능하다.

# Pillow 자동 수면 추적기

Pillow 자동 수면 추적기는 Watch 용 자동 수면 추적 앱이나, 베개 가까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두면 Apple Watch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Apple Watch를 차고 잠자리에 들면 자동으로 수면을 감지하고 분석해 간밤 보고서를 볼 수 있으며, 수면 분석 그래프 상단에서 심박 수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의 과학적 수면 연구 결과에 따른 고급 수면 분석 알고리즘이 제공되며, Apple 건강 앱으로 수면의 질도 비교해 준다.

이외에도 수면 중 중요한 오디오 자료를 들을 수 있으며, 최적의 수면 시간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이 또한 일정 금액을 사용해야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