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전북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맞춤형 보청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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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전북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맞춤형 보청기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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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4일 전북 김제시청에서 열린 ‘독거노인 보청기 전달식’에서  김진학 신용회복위원회 사업본부장, 박준배 김제시장, 조영운 사랑의 달팽이 사무국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회복위원회
24일 전북 김제시청에서 열린 ‘독거노인 보청기 전달식’에서 김진학 신용회복위원회 사업본부장, 박준배 김제시장, 조영운 사랑의 달팽이 사무국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24일 전라북도 김제시청에서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51명에게 5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진학 신복위 사업본부장, 조영운 사랑의 달팽이 사무국장, 신미란 김제시청 여성가족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신복위는 새희망힐링펀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북지역에서 독거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받으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독거노인 보청기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융회사 법인카드 포인트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 재원으로 신복위가 추진한 ‘2019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신복위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영유아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 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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