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라면 구입해 쪽방촌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아나바다행사'를 열고 판매 수익금으로 구매한 라면 947박스를 쪽방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한 부사장, 상무, 본부장 등 임원 12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준비한 라면은 서울역 쪽방상담소 나눔터에서 거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성대규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성공적으로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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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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