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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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5000원 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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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전통적 IB강자로 시장 입지 여전히 견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NH투자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NH투자증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신한금융투자가 NH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25일 NH투자증권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만22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41%)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117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 손익은 59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7% 하락했고 운용 손익은 1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9%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크로 환경에 대한 익스포저가 높아진 데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시장 영향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은 173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331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현재 기준으로 영업환경은 상당히 우호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NH투자증권은 전통적인 IB 강자로서의 입지는 여전히 견고하다"면서 "ECM 인수부문은 M/S 21.4%로 업계 1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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