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전달…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전달…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0.28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전달식 개최

한국지엠 쉐보레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쉐보레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시저 톨레도 부사장이 직접 고객들을 만나 콜로라도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초청된 고객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이다.
 
특히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윤 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됐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차량"이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콜로라도의 진정한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부터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최신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식 차량에 탑재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400여 개 이상의 보완된 기능이 적용, 더욱 빠르고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팩(Smartphone Pack)’ 무상 제공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차량 내 터치스크린으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 등 보이스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행되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는 2017~2018년형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2016년형 모델 일부 제공)을 보유한 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팩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의 인컨트롤 터치 프로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어야 하며, On-The-Go 가능 USB 포트의 프런트 유저 인터페이스 패널(UIP)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7만 관중 호응 속 성료

BMW 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BMW Ladies Championship 2019)’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로써 그 의미를 지니며, 1~4라운드 합산 7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흥행을 이뤘다.

대회는 3번의 연장전을 거치는 대접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 선수(27)가 우승,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장 선수는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이 외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이 13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 1억 6천만원 상당의 BMW 뉴 7시리즈를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전무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갤러리들에도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