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 간담회] 최영준 디렉터 “출시 이후에도 끊임 없는 소통 약속”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 간담회] 최영준 디렉터 “출시 이후에도 끊임 없는 소통 약속”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10.2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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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우주' 최영준 디렉터가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우주' 최영준 디렉터가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29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엑소스 히어로즈’의 게임정보 및 출시일 등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제작자의 철학’과 ‘유저의 기대’가 일치하는 게임을 목표로, ‘브랜뉴보이’ 및 ‘RPG 매니저’ 등 특색 있는 게임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개발사 우주가 내놓은 신작 모바일 RPG다.

이날 간담회는 ‘엑소스 히어로즈’ OST 제작에 참여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라이브 연주를 시작으로 우주 최동조 대표와 최영준 디렉터가 개발 과정에 대한 주요 히스토리 및 게임 내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100여 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한 타이틀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등을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한편 유저들의 피드백 반영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우주’의 최영준 디렉터는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였던 노력의 결과는 CBT 참여자 수 증가 등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테스트에 함께해주신 유저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출시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엑소스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 참가자는 제스 및 황금시계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과 게임 내 히로인 캐릭터 ‘아이리스’ 전용 페이트코어를 받을 수 있다.

이어 11월 21일 구글플레이 및 iOS 등 국내 주요 마켓 출시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최홍진 PM, 라인게임즈 이상후 실장, 우주 최동조 대표, 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라인게임즈 최홍진 PM, 라인게임즈 이상후 실장, 우주 최동조 대표, 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다음은 라인게임즈 최홍진 PM, 라인게임즈 이상후 실장, 우주 최동조 대표, 우주 최영준 디렉터와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

테스트 기간이 긴 것에 비해 사전예약 기간이 짧은데?

이상후: 사전예약기간을 길게 잡는 것보다 게임을 알려드리고 싶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모으기 위한 기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최대한 빠르게 게임을 보여드리고 싶다.

11월에 대작 게임들이 많은데 부담은 없는지? 게임진행이 느리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상후: 다른 게임들과의 경쟁을 신경쓰기보다는 저희 게임을 완성도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시기에 보여드리고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 우리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동조: 편의성을 추구하는 작업을 피드백을 받아 진행했고 재미있는 스토리 같은 경우는 요약해서라도 꼭 보실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집어넣었다.

최홍진: 보여드리는 입장과 받아들이는 입장의 괴리가 있다. 받아들이시는 분들의 입장을 더 많이 고려했다.

속도감 부분에서 더 가다듬은 부분이 있는지? 대작게임들과의 대결이 이어지는데 마케팅 부분에 부담은 없는지? 협업 과정에서 각 사를 평가해본다면?

최영준: 20~30%정도 CBT보다 개선된 부분이 있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최동조: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버리지 않으면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 정식버전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좋겠다.

이상후: 11월에 많은 대작들이 마케팅을 진행해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충분한 예산과 함께 전략적으로 어려움을 해쳐나가고 있다.

이상후: 개발사분들과 소통의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픈된 마인드로 다 받아주셔서 100점 만점에 120점 드리겠다.

최동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일을 하다보면 원하는 방향이 다를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고 대립되는 부분에서도 우리 의견을 많이 들어주셨다.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일러스트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전작들에도 관련 논란이 있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이상후: 경험이 있다 보니 차기작들은 전부 내부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다. 향후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출시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출시 시기는?

이상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국내 선런칭하는 만큼 글로벌 런칭 때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어떤 방식인지?

최홍진: 기본적으로 수집형 RPG에서 갖출 수 있는 방식은 갖추고 있다. 인게임 재화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으며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과금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무과금으로도 얻을 수 있도록 장치하고 있다.

우주도 8년 동안 게임을 만들어왔다 오랫동안 게임을 만들 수 있던 비결은?

최동조: 함께 게임을 개발해온 멤버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쌓여가는 신뢰와 내부의 자산들이 많다. 라인게임즈와 함께하면서 만들고 싶던 게임들을 걱정하지 않고 만들고 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픽과 게임성을 봤을 때 콘솔로도 가능해보이는데 개발 방향이 있는지?

최동조: 아직까지 플랫폼 확장에 대한 계획은 없다. 일단은 모바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전 게임들의 캐릭터 등을 이번작에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최동조: 서비스 종료를 한 게임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전작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이전작 캐릭터 활용을 한 부분이 있다.

200여종의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최동조: 시간은 걸리겠지만 인게임 재화를 통해 최상위 티어의 캐릭터까지 얻을 수 있다.

서로 중요한 시기에 만들어진 게임인데 각오는?

이상후: 사활을 걸고 임하고 있다. 우주와도 치열하게 고민했고 긴 테스트를 거친만큼 공을 들였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최동조: 개발사의 경우 게임이 저희의 전부이다. 꽤 많은 기간 준비를 했고 당연히 좋은 성과를 여러분들과 함께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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