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LGU+ “농촌 작업,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노동력 구애받지 않아”
[현장에서] LGU+ “농촌 작업,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노동력 구애받지 않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0.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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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네트워크 활용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서 트랙터 원격진단·무인경작 등 시연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도 '스마트 농업' 예산에 2477억 원을 편성하며 힘을 쏟는 가운데 LG유플러스도 이에 맞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노동력에 구애받지 않고 농촌 작업을 도와준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포부다.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이날 설명을 맡은 한영진 LG유플러스 스마트X기술팀장은 "농가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각하고 이상기후 등을 비롯해 낮은 식량 자급률로 인해 한국 농업이 위기"라며 "LG유플러스는 농촌에 5G를 어떻게 심을지, 이를 시연할 농기계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 농업은 혁신이 필요하다. 농업이 국가의 근간이고 미래라는 생각으로, 해외에서 위기를 잘 극복한 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을 해 스마트농업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농업을 위해 LG유플러스는 △5G 디지털 트윈 원격 진단 △트랙터 원격제어 △무인경작 트랙터 등을 이날 선보였다.

5G 디지털 트윈 원격 진단 PC 화면에서 트랙터를 원격으로 관제하고 태블릿을 통해 트랙터 상태 데이터 모니터링, 주요 부품 분해, 부품 교체 매뉴얼 등 다양한 AR 서비스다.

태블릿에 설치된 앱을 실행 시켜 트랙터를 비추자 시스템 압력, 수평 센서 등 실시간 트랙터 기본 정보뿐 아니라 판매 가격, 내부 분해도, 이상 징후까지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특히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 부품 교체 주기도 알려주고 간단한 소모품도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AR을 통해 상세히 알려줘 A/S 수리 비용을 감소 시켜 줄 전망이다.

트랙터 원격제어는 TV 영상을 보며 트랙터를 운전할 수 있어 날씨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트랙터를 농지로 이동시키고 경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트랙터에 직접 탑승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에서도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5G를 활용한 원격제어 트랙터는 LG유플러스와 LS엠트론이 개발한 사례가 최초로, LS엠트론은 기존의 기계식으로 작동되던 조향장치(운전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개발해 원격으로 제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했다. LG유플러스는 5G망의 초저지연, 대용량 전송기술을 적용해 비가시권 원격제어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무인경작 트랙터는 5G 기반의 초정밀 측위 시스템인 RTK(Real Time Kinematic)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터의 위치를 3~10cm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지도상에 설정한 경로로 정확히 이동시킬 수 있다.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29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제어 및 무인경작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트랙터 원격진단 시연을 진행했다. ⓒ시사오늘

향후 LG유플러스는 전문업체, 자매사 등과 협업을 통해 오는 2020년 시범 사업을 통해 2021년 사업모델 발굴과 다양한 요금제 제공 등 상용화를 이룰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영진 팀장은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AI, 빅데이터 등 발전으로 4차 산업혁명은 본격화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무인 경작 등을 통해 농촌 삶의 질이 향상되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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