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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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0.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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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주 태평 아이파크 ⓒ 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전북 전주 완산구 태평동 일원에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태평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 등 1045세대다. 지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태평동에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단지인 데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 교육, 자연,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경 1km 이내 전주시청,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 쇼핑시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금융기관 등과도 가깝다.

또한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전주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고, 태평문화공원, 전주천, 완산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 등이 도보권에,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과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태평1구역 재개발과 함께 주변으로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돼 골목환경·외관이 정비될 예정이며, 전통공예 관련 공방 등 전통문화 사업 활성화로 새로운 전통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아이파크 브랜드가 전주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데다, 태평동에서 13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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