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현우, 소년에서 남자로 '여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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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현우, 소년에서 남자로 '여심 자극'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24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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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엘르걸)

아역배우 이현우가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MBC 드라마 '계백'에서 어린 계백 역을 맡아 열연했던 이현우는 최근 패션지 엘르걸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앳된 소년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현우는 블랙 레더 재킷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가늘고 긴 다리와 팔, 촉촉한 눈빛이 마치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 (사진제공=엘르걸)
이현우는 화보 촬영 이후 엘르걸과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한 연기 활동 생활에 대해 "주로 방학 때 촬영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신경 안 쓰고 다녀서 그런지 친구들도 전혀 나를 연예인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열 아홉 소년다운 명랑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는 아역 출신에 대한 편견이 컸지만, 요새는 많이 달라졌다. 캐릭터들이 워낙 다양해져서 그 나이 대에 맞는 것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우는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이든 브라운관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이든, 나를 보는 분들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과 당찬 의지를 보였다.

▲ (사진제공=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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