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에 비해 61.5% 증가…전년동기대비 69.6% 늘어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총 34개사의 주식 1억7006만주가 다음달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자본시장법, 금융위원회규정, 거래소상정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8120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8886만주(30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019년 10월)대비 61.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9.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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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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