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인천~中 린이 취항…이스타항공, 임직원 건강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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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인천~中 린이 취항…이스타항공, 임직원 건강관리 교육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0.3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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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회사가 후원하는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의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손숙 AISFF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중훈 집행위원,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이 참석해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118개국 5752편의 출품작들이 경쟁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였으며,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5개국 53편, 국내경쟁부문 15편이 총 12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 뉴필름메이커 6편도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에게 선보여진다.

이스타항공, 직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스트레스 관리 교육 실시

이스타항공이 지난 30일 인천건강근로자센터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 교육장에서 지점 직원들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작업치료사, 산업위생기사, 상담심리사 등 전문가들이 초빙됐으며, 인천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바디&마인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한 직원들 전원에게 스트레칭바를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인천공항에 운항노선의 50% 이상이 몰려있는 만큼 인천지점 직원들의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증진 및 업무효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과 같이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겨울시즌 건강관리를 위해 지정병원 건강검진 및 독감예방주사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인천~중국 린이 취항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일부터 주 2회(화·토) 스케줄로 인천~중국 린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린이 노선 취항은 국내외 모든 항공사 중에서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린이 취항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인천~린이 간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중국인 여행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활성화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린이는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칭다오보다 인구가 많은 중국 물류 중심 도시로서, 양국간 상용 수요와 함께 인바운드 수요가 기대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린이를 시작으로 오픈 스카이 지역인 산둥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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