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자임,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 웰니스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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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자임,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 웰니스 엑스포 참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10.31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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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코스메틱 기업 이미지 적극 알릴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트루자임이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한다. 사진은 트루자임의 헤어 케어 제품들. ⓒ트루자임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트루자임이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한다. 사진은 트루자임의 헤어 케어 제품들. ⓒ트루자임

친환경 코스메틱 기업 트루자임이 오는 11월 2~3일 베트남 아도라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뷰토피아 베트남 뷰티 웰니스 엑스포’(퍼스트파운데이션·틴컴미디어 공동 주최)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 프로젝트로 뷰티와 웰니스 주제로 △화장품&메이크업 △이너뷰티 △피부&바디케어 △메디코스메틱&의료서비스 △헤어&두피 △네일 등 뷰티산업 제품이 전시된다.

울산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트루자임은 울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바이오, 에코십, 스마트십 개발 등에 맥을 함께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품개발과 기획, 마케팅, 영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서울 강남 비즈니스센터에 거점을 두고 공장은 제주용암해수가 있는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다.

트루자임 전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수 발효원액의 함유량이 세제에 30%이상, 화장품류에 90% 이상이고, 천연연료를 95%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전성분 미국 EWG GREEN(0-2)등급을 적용하고, 석유계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시킨다.

또한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K-뷰티와 바이오 헬스케어의 과학적 접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주산 천연 원료와 전통한방 약재를 성분으로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정제수가 아닌 바라눌 제주워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물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직접 관리하는 희귀 미네랄워터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제주용암해수는 제주동부지역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바닷물이 자연여과돼 육지의 지하로 스며든 물로 청정하며,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하고,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지하수 자원으로 제주용암해수 산업단지 내에 있는 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Zn, V, Ge)등 희귀미네랄 함유하고 있다.

트루자임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남아에 떠오르는 시장인 베트남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는 16억5400만 달러로 2014년부터 연평균 9.3%씩 성장했다. 또 2022년에는 2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국제무역통계(ITC)에 의하면 한국 화장품은 베트남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수입 화장품 중 태국에 이어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트루자임의 홍규리 대표이사는 “트루자임 제품은 화학성분의 위험성과 환경오염을 줄이는 천연, 친환경, 무석유화학, 전통 발효기법, 청정 제주산 원료, EWG all 그린등급, 한방의학 등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라며 “최근 베트남 내 소비자 니즈를 생각할 때 이번 박람회에서 긍정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루자임은 지난 2018년 8월 중국 하이난에 직접 판매법인을 설립했고, 2019년 중국계 투자회사와 합자법인을 설립 중이며, 2020년 하이난 미션힐즈 내에 트루자임의 제품과 기술적 노하우를 접목시킨 400평 규모의 뷰티 항노화클리닉을 오픈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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