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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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에 소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11.0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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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주거복지컨퍼런스에서 혁신사례 발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전주시청 제공
ⓒ전주시청 제공

전주형 주거복지정책이 지난 달 31일 대전 LH토지주택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주거복지 컨퍼런스’에서 전국에 소개됐다. 

주거복지 컨퍼런스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컨퍼런스다. 주거복지 현장 실무자·학계·연구자·국토교통부·LH·지자체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컨퍼런스에 '지자체와 주거복지' 세션 발제자로 초청받아 ‘전주시 주거복지 혁신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온 전주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발표했다. 전주형 주거복지정책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당한 임대료 인상을 막고,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김 시장은 발표에서 "주거권은 기본적인 인권이며, 모든 시민은 안정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면서 "집 없는 설움으로 힘겨워하는 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스스로 지역의 주거복지 소요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정부의 예산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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