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금호산업,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금호산업(금호건설) 컨소시엄은 1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완산구 효자동1가 (효자구역 재개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01㎡ 905가구다. 명문주거지인 효자동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데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현대건설·금호산업 측은 "전주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았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에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 '수험생 프로모션' 진행

대림산업은 오는 4일부터 광화문 디타워 내 총 16개 매장에서 수험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로이즈'는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포장·합격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황인상브레드'는 오는 24일까지 제품 4개 구매 시 플레인 식빵 1개와 러스크 1개를 증정한다. 또한 '수사', '매드포갈릭'은 오는 24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 방문 시 각각 생연어 플레이트, 포장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베네피트'에서는 최대 63%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는 수험표 지참 방문 시 디럭스1종 샘플 증정과 함께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화문 디타워 수험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플레이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

부영그룹은 지난달 31일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정학사는 학습·편의시설 등을 갖춘 기숙사로 연면적 약 1320㎡, 3개층, 33실(1실당 4인), 총 1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역사관, 급식소 등 100여 곳의 교육시설을 무상으로 건립해 기증하고 있다.

부영그룹 측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건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분양

SK건설은 1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들어서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영종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2~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 원이고,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한승구, 충남대 찾아 취업특강

계룡건설은 지난달 31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충남대학교에서 취업특강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 회장은 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취업준비생 200여 명에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수인재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신입사원은 매년 2회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하반기 채용이 진행 중이다. 경력사원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룡건설 측은 "업계 분위기가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보수적인 상황이지만 계룡건설은 정부의 고용확대 정책에 부응키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당진 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증

SM그룹 계열 티케이케미칼, 경남기업은 지난달 30일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분양홍보관에서 '사랑의 쌀' 2300kg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전했다.

이번에 마련된 쌀은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오픈 행사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사랑의 살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M그룹 측은 "당진시 복지재단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