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변호사들, 광화문서 공수처법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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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변호사들, 광화문서 공수처법 규탄 대회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9.11.0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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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종희 기자]

변호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권의 공수처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상임대표 김태훈. 공동대표:석동현 이헌 채명성)과 자유와법치를위한변호사연합, 그리고 36개 단체로 이뤄진 문재인퇴진국민행동 등은 2일 오후 2시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공수처법 규탄 변호사 총궐기와 문재인퇴진국민행동 6차 국민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김태훈 대표와 권성 전 헌법재판관,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구상진 '헌법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회장, 고영주 전 서울남부지검장(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 정진경 변호사(전 서울지법 부장판사)의 사회로 공수처법의 위헌성과 반법치 독재조항에 대한 고발 및 대국민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날 총궐기에는 오세빈 전 서울고등법원장, 임정혁 전 대검차장, 정용인 전 대전고등법원장, 박인환 변호사(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이문재, 구충서, 양윤숙, 김기수, 백승재, 이준영, 도태우 변호사 등과 박주현, 이동찬, 정선미 등 한변의 젊은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2부에서는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중인 ‘문재인퇴진국민행동’ 주관으로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국민의소리 대표),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 총장(비상국민회의 집행위원),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이석복 예비역 육군소장(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운영위원장), 박형준 플랫폼자유와공화 공동의장 등이 나서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사회로 공수처법과 선거법 야합을 통한 문재인 정권 장기독재 기도를 고발하고, 분쇄 공동투쟁 돌입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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