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가을 지나도 ‘야구 대결’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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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가을 지나도 ‘야구 대결’은 계속된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11.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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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국내 출시일 확정
엔씨소프트, ‘2019 프로야구 H2 최강이사회전’ 생중계
넷마블, PC 연동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넷마블, PC 연동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 출시ⓒ넷마블
넷마블, PC 연동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 출시ⓒ넷마블

8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 및 신선한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출시일을 확정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넓은 유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표적인 국민 모바일게임이다. 현재 마무리 담금질이 한창인 상황으로 유저들의 기대감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재간둥이 마술사 싸이키’, ‘태권소녀 아라’, ‘정령왕 플루토’ 등 16명의 신규 ‘마선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리그 세계관’, ‘육성 시스템’ 등의 콘텐츠 소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전 시리즈들의 인기 요소였던 ‘마선수’, ‘나만의 선수’ 등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풍성해진 마타자와 마투수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표현함은 물론, 경기장의 모습과 특수효과 등을 구현해 게임의 몰입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은 비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이면서 캐주얼 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독특한 게임성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통해 국민 게임 신드롬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는 ‘2019 프로야구 H2 최강이사회전’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최강이사회전은 프로야구 H2 최강의 이사회(이용자 커뮤니티)를 뽑는 대회로 총 16개 이사회(각 서버별 4개)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엔씨는 최강이사회전을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상훈과 박재홍, 게임 전문 캐스터 성승헌, 스포츠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실시간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상훈, 박재홍 해설위원이 직접 선정한 올스타 팀과의 대결도 진행됐다. 대회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게릴라 쿠폰도 지급됐으며 방송 마지막에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했다.

넷마블은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의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를 출시했다.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은 해당 게임의 PC 버전을 이용 중인 이용자들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PC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PC 연동 애플리케이션이다.

‘마구M 리마스터’에서는 PC버전 ‘마구마구 리마스터’ 와 연동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팀 관리, 선수 강화, 선수 거래, 포스팅 시스템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PC에서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고유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모바일에서는 팀 육성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포스팅 시스템은 ‘마구M 리마스터’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특정 시간마다 오픈 돼 고등급 선수 카드를 이용자들이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평소 획득하기 어려웠던 고등급 선수 카드를 확보 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구M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최초 접속 시 최대 블랙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고급 장비 상자 1개’를 지급하고, 최대 15일간 출석하면 ‘300만 거니’와 함께 ‘7레벨 도전권’을 증정한다.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9월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게임 내 그래픽 및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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