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여명은 대지의 은막을 열고
길손의 호수엔 살얼음 뉘어
가려진 천섬은 점으로 이었네
신선이 내려와 갈 곳을 잃어도
이대로 좋으리 설국의 천섬
또다시 찾으리 설국의 천섬
뉘라서 나 몰라라 무심하리
나그네의 마음은 미지의 방랑자
누구나 그리는 낭만의 향원을
말하지 안으리 이대로 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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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여명은 대지의 은막을 열고
길손의 호수엔 살얼음 뉘어
가려진 천섬은 점으로 이었네
신선이 내려와 갈 곳을 잃어도
이대로 좋으리 설국의 천섬
또다시 찾으리 설국의 천섬
뉘라서 나 몰라라 무심하리
나그네의 마음은 미지의 방랑자
누구나 그리는 낭만의 향원을
말하지 안으리 이대로 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