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전태일 열사 49주기…노동자가 정치권력 쥐어야”
민중당 “전태일 열사 49주기…노동자가 정치권력 쥐어야”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9.11.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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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앞두고 정치참여 강조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법개악 반복 우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민중당이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직접 정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는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민중당이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직접 정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는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민중당이 노동자들의 정치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故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오는 9일 열리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노동자대회를 앞두고 “결국 노동자가 정치권력을 쥐어야 한다”며 힘을 실었다.

8일 이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임기반환점을 돌았다. 노동존중사회를 천명한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는 실망과 절망으로 변해왔다”며 “국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조국이며 선거법이며, 2년 반 내내 싸우던 여야가 노동법 개악에는 일심동체 일사천리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시킨 국회의 ‘전적’이 탄력근로제 확대와 노동법개악으로 반복될까 단단히 벼르고 있다”며 “우리는 정치권을 향한 청원과 위탁, 촉구로는 그 무엇도 바뀌지 않음을 지난 2년 반 여실히 깨달았다. 민중이 힘을 키워 국회를 통제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민중당의 사명 또한 거기에 있다”며 “내일 전국노동자대회가 노동자 직접정치 혁명의 커다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태일 열사 49주기는 오는 13일이다 민주노총은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산화한 날을 전후로 매년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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