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투스, 비용 효율화 나타났던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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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투스, 비용 효율화 나타났던 3분기”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1.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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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만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컴투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컴투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올해 3분기 컴투스의 전반적인 비용들이 전분기대비 감소해, 비용효율화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컴투스는 전일과 동일한 9만9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50%) 하락한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162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측면에서는 서머너즈워의 2분기 업데이트 효과가 3분기에 들어 반감됐고 지난해 9월부터 반영됐던 SWC패키지가 올해 10월에 반영됨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LB와 컴프야의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을 구현했다"면서 "특히 MLB의 경우, 류현진 이벤트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이에 10월 매출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인센티브 지급이 제거됨에 따라 인건비가 소폭 감소했으며 비용효율화로 전반적인 비용들이 전분기대비 감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17만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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