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트윈운영위원회, ‘우주로1216’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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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트윈운영위원회, ‘우주로1216’ 점검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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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는 1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에 조성 중인 야호책놀이터 ‘우주로1216’의 개관을 앞두고 트윈운영위원회와 함께 공간 사용자 완료 검사와 시그니처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는 1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에 조성 중인 야호책놀이터 ‘우주로1216’의 개관을 앞두고 트윈운영위원회와 함께 공간 사용자 완료 검사와 시그니처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는 1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에 조성 중인 야호책놀이터 ‘우주로1216’의 개관을 앞두고 트윈운영위원회와 함께 공간 사용자 완료 검사와 시그니처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윈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에 설문조사부터 인사이트·공간·컨텐츠 워크숍 등에 참여, 공간 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12세~16세 트윈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트윈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우주로1216’의 설계를 맡은 EUS+ 건축에서 사용자 완료검사를 진행했다. 9일에는 트윈세대를 위한 경험 설계와 콘텐츠 기획을 맡은 진저티프로젝트와 함께 1차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을 가졌다.

이에 대해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주로1216’의 프로그램은 트윈운영위원회의 트윈세대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다”면서 “시간이 없고 바쁜 트윈세대들이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경험할 수 있는 패시브프로그램(자기주도적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은 씨프로그램, 도서문화재단씨앗,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함께 만든 ‘Space T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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