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SBS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양하영' 과장으로 분해 차무원(김재중 분)본부장의 비서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희원이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희원은 극 중 미모와 실력을 겸비할 뿐만 아니라 차무원(김재중 분)에게 부드럽지만 힘있고 충고를 하며 완벽한 수석비서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화보를 통해 진중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살짝 웨이브를 넣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브라운 계열의 원피스를 매치해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의 연인으로 변신했다.

이희원은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평상시에도 드라마에서 처럼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려고 해요. 행여 한 순간이라도 배역에 몰입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게 될까 봐요."라고 언급하며 배역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또한 이희원은 "<런닝맨> 처럼 활동적으로 뛰어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아요."라고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