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은 14일 경남 함안군과 함께 창업주 故 만우 조홍제 회장의 생가 개방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남 함안 군북면 동촌리에 위치한 만우 생가는 대지면적 4050㎡ 규모 조선 후기 한옥으로, 실용적 건물배치와 담백함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준 회장은 "생가를 복원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경남도, 함안군, 그리고 향우회에 감사하다"며 "국가와 민족을 밝히는 동방명성이 되자는 할아버님의 이상을 실천해 효성이 세계를 향해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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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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