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FGF7 통해 바이오 신시장 개척
인스코비, FGF7 통해 바이오 신시장 개척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11.1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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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드 개척으로 진피까지 흡수돼 주름 개선 등 도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성인 기자) 

인스코비가 FGF7 성분을 통해 바이오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스코비
인스코비가 FGF7 성분을 통해 바이오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스코비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뷰티 기업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관련 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과거에는 조명 받지 못한 성분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성분이 어떻게 좋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또, 그 속에서도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성분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 또한 비용들을 소비자들이 모두 알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더욱 정보에 귀를 귀울이고, 성분과 기술에 대한 진위여부를 잘 판단해서 좋은 제품을 골라야만 한다.

일단, 세포 활성화를 통해 피부 재생과 재건을 돕는다고 알려진 성분에는 EGF, 펩타이드, 레티놀, 콜라겐 등이 있다. 하지만, 피부 재생과 재건의 핵심은 피부 속, 즉 진피에서 일어난다. 때문에 흡수가 중요하고 진피에서의 활성화 작용이 중요한 포인트다. 이에, 셀 로드를 열고 진피까지 들어가 활성화 작용을 하는 FGF7성분이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FGF7(Fibroblast Growth Factor 7) 성분은 피부 깊숙이 진피까지 흡수돼 세포 성장, 피부세포 주변 환경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며, 근본적으로 피부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피부 단백질로써 손상된 피부 세포 복구, 성장 등에 도움을 준다. 이미 SCI급 논문 등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아 의학계에서 의료 목적으로 활용했으나 이후 주름 개선, 피부 보습 등을 돕는 성분임이 알려지면서 화장품 성분으로 등재됐다.

성분 특성상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과 고난이도 제조 기술의 제약성으로 화장품 영역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으나, ㈜인스코비는 바이오 관련 자회사인 ㈜셀루메드 생체재료공학연구소를 통해 제조기술과 상처치유와 관련한 특허를 획득, CHO-Cell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FGF7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1년에 약 1.8g 정도만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희귀한 성분인 FGF7을 화장품 성분으로 ICID에 등재,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을 주름잡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의약품 수준의 효과를 보이는 FGF7은 논문과 임상으로 이미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노화 방지의 필수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과 히알루론산 합성 등에 관여해 노화된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선사하고 주름 개선, 피부 미백 등을 돕는다. 또한, 콜라겐 키퍼(Collagen Keeper)로, 콜라겐 합성 증가를 도와 미간, 눈가, 팔자주름 등 얇고 늘어지기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FGF7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조기술 특허를 확보하여 화장품 산업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재생 및 안티에이징 성분 대비 인체 피부 DNA 서열과 100퍼센트 일치하는 FGF7 성분은 부작용 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노화에 대응할 수 있으며,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셀 로드 개척자”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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