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본 연금액 보장”…미래에셋생명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 시장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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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본 연금액 보장”…미래에셋생명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 시장서 ‘주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1.1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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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업계 1위 기록…2019년 장기 수익률도 가장 높아
보험료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펀드변경 등 무료로 가능
“저금리·저성장·고령화 시대에 안정성-수익성 동시 추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15일 지난 8월 출시한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 이상의 수익과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동시에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했다. 이는 소비자 의견에 따른 것이었는데, 실제로 지난 5월 실시한 변액연금 신상품 소비자 패널 조사에서 참가자 78%가 미보증형 대신 보증형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할 경우 시장상황이 좋을 때는 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하고,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종신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즉,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는 의미다. 

또한 이 상품은 90세 조기집중형을 통해 활동기에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연금 개시부터 90세까지는 조기집중형태로 설계돼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평생 안정적 노후자금 보장과 함께 추가수익을 통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연금의 경우 회사의 변액보험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한 변수다. 이 상품 역시 총 50개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고,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등 우량자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업계 내 변액보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변액보험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도 달성했다. 

올해도 7월말 현재 업계 선두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장기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약 5440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 시장 점유율 30%를 넘는 압도적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특히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투자 노하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고, 분기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될 수 있다. 실제로 MVP펀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순자산 규모 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은 각종 수수료를 없애 한층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다. 보험료 추가납입 및 연 4회 이내의 중도인출, 연 12회 펀드변경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오은생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라면서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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