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9 코리아 챌린지' 결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코리아 챌린지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국민참여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총 148팀 중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 각계 각층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919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경연뿐만 아니라,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 공연', '김연아·하연우가 부른 3·1운동 기념곡 3456에 맞춘 댄스 공연', '해방 직후 강제징용자를 태운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의 비극을 그린 우키시마마루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본선 현장에서 대통령상 주인공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민판정단도 모집 중이다. 국민판정단은 코리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 6개 팀에 대한 온라인 국민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최종 평가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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