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핵보험 ‘MVP 펀드’, 순자산 1조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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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핵보험 ‘MVP 펀드’, 순자산 1조5000억원 돌파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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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자산관리 원조…지난 2014년 이후 5년 6개월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 MVP펀드 순자산·수익률 추이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 MVP펀드 순자산·수익률 추이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넘어섰으며, 누적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의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MVP펀드'는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경우,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펀드로 갈아타는 등 유연하게 자산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금융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러 갈아타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MVP펀드'는 이처럼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적 자산 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다.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고객의 자산을 지켜낸다는 의미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업계 장기 수익률 1위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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