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 부천지역 서민금융지원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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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 부천지역 서민금융지원 현장 방문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1.2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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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가운데)이 21일 경기도 부천지역 서민금융 현장 간담회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가운데)이 21일 경기도 부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21일 경기도 부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방문 고객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금융회사, 유관기관이 협업해 서민들이 유관기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민·취약계층 지원 네트워크다. 올 4월부터 전국 35개 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협업과 홍보 강화로 센터 이용자는 지난 9월 기준 총 33만5539 명으로 전년 동기(25만2998 명)대비 32.6% 증가했고, 기관 간 연계실적도 총 2만5528 건으로 전년 동기(1만5188 건)대비 68.1% 증가했다.

지자체의 적극적 홍보 협조로 전국 35개 지역에서 공동리플릿 제작 및 지자체 소식지 등에 서민금융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주민센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36번째로 개최된 부천 지역협의체 간담회에서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부천지역에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은 한 번의 경제위기로 다양한 어려움이 맞물리기 때문에 금융뿐만 아니라 복지·취업·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연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전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부천센터를 방문한 서민금융 이용자와 일대일 맞춤상담도 실시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향후 지역서민에게 유관기관 간 연계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관 간 전산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금융·복지 전달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서민금융 홍보와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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