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인도 행사 성료

테슬라는 22일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보급형 세단 '모델3'(Model 3)의 대규모 국내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모델3 113대가 TESLA 영문 알파벳 모양으로 대열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했다. 더불어 이날 차량을 인도받는 오너 및 오너 가족들이 참석해 인도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3는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 트림이다. 각 트림별 판매 가격은 각각 5369만 원, 6369만 원, 7369만 원부터다.

모든 트림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차량으로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 합산 기준 최저 1350만 원에서 최대 1900만 원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 점등식 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 의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해온 예술후원 캠페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한 달간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형등 5000여 개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 완성된 소형등 1개 당 1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들이 장벽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해 사용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소원반디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임직원, 그리고 시민 5000여 명이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한성자동차는 문화적 장벽이 없는 사회를 위한 응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연말 맞아 ‘사랑의 쌀’ 2톤 기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SM6, QM6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는 시간과 함께 무료 점심 배식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