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21일 분당 경영고등학교에서 '금융권 면접 매뉴얼 대방출'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금융권 취업특강'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져 지난해 3월에는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 정우 팀장이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어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전략 등 취업 준비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취업특강 시 1대1 자기소개 첨삭을 희망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강 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JT저축은행 직원들은 자사 공식 캐릭터인 '쩜피 프렌즈' 인형, 손거울, 소정의 간식을 증정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응원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고려하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