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미디어,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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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미디어,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전략적 제휴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1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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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n 앱 통해 팬과 스타와의 접점 높여갈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TK미디어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문화사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 관계자들이 협약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시사오늘 홍성인 기자
TK미디어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문화사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 관계자들이 협약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시사오늘 홍성인 기자

국내에서 콘서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연예·문화행사를 진행하는 TK미디어와 중국 상해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사인 문조(文潮)가 손을 잡았다.

TK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문화사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TK미디어와 문조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범엔터테인먼트 소비 플랫폼인 ‘iFan’을 만들었다. iFan은 스타를 중심으로 한 팬들의 다양한 활동과 연계한 종합 플랫폼이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팬 교류 플랫폼은 꺼지지 않는 블루오션으로 자라잡고 있다. 하지만 팬과 매니지먼트, 공연사 등은 팬과의 소통에 있어 늘 장벽이 있어왔다. 하지만 iFan은 팬들의 심리 파악과 함께 단순히 스타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팬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기획사·공연주·광고주 등을 두루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iFan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통이 이뤄지며,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이 진행된다. iFan 플랫폼은 오는 12월 20일 정식으로 론칭될 예정이며, 앱에서는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 스타 투표, 다양한 콘텐츠 구축 등이, 오프라인에서는 스타 활동과 관련된 제반 사업을 추진한다.

TK미디어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문화사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포토존에서 퍼스트파운데이션재단 김요셉 의장(사진 가운데)과 미스인터콘티넨탈 등 미인 사절단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시사오늘 홍성인 기자
TK미디어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조와 문화사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포토존에서 퍼스트파운데이션재단 김요셉 의장(사진 가운데)과 미스인터콘티넨탈 등 미인 사절단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시사오늘 홍성인 기자

TK미디어 조갑철 이사는 “전세계 K-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이 앱을 통해 조금 더 윤택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문조는 이 앱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인내를 견뎌내며 완성했다.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조 관계자는“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수백번의 콘서트를 진행해오면서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자원을 가지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TK미디어는 그동안 콘서트, 팬사인회, 방송영상 콘텐츠 등을 진행해왔고, VR과 프로덕션 사업 및 차세대 블록체인 연구소 투자 등을 통해 K팝 전파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다. 또한, 협력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과 방송과 지자체와의 콜라보로 대규모 전시회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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