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25일 '119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농협손해보험과 함께하는 119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서대문 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화재취약가구 50가구를 방문했다. 

또한 화재취약가구에게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를 전달하고 설치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캠페인 후에는 서대문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우리 농산물 생각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화재사고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대문 소방서와 함께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