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손해보험은 26일 오전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2월 한달간 펼쳐질 '희망봉사한마당'의 시작으로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가진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희망의 집짓기,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이날 사용된 배추와 재료는 KB손해보험과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의 농작물로 준비돼 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추운 날씨지만 함께 참여해준 우리 모두 모습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