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SNS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철학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발표하고 새로운 BI를 선보인 이후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건설은 기존에 운영하던 페이스북을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리뉴얼하고,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론칭해 총 3개 SNS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SNS에서는 신규 분양 소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