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한·아세안영화기구 설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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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아세안영화기구 설립 본격 추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1.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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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아세안영화기구 포스터 ⓒ 영화진흥위원회
한·아세안영화기구 포스터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지난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성명을 통해 한·아세안영화기구 설립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성과사업으로 공식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

영진위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성명 발표를 계기로, 내년부터 기구 설립과 실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기구 설립을 위한 11개국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행사와 더불어 현안 공동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진영화인 교육훈련, 고전영화 디지털 복원, 칸·부산 등 주요 영화제 공동부스 및 리셉션, 프로듀서 네트워크와 시나리오 워크숍, 로케이션 팸투어 등이 우선 추진할 공동사업이다.

영진위는 한·아세안영화기구 설립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영화분야의 적극적 교류와 협력을 주도하고, 한국·아세안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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