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분양…대우건설, 체코 원전건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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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분양…대우건설, 체코 원전건설포럼 개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1.2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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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29일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만안구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단지인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뒤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도보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세 번째 안양 지역 대단지 자이 아파트로 단지 내 조경, 녹지 시설은 물론, 입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현대엔지니어링은 오산시와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 농경지에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용지, 복합시설 용지 등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투자금은 약 750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이에스개발, 에코앤스마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월 해당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오산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동산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투자개발사업 주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공급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강원 춘천 약사촉진3구역 주택재개발단지인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춘천 지역 신흥주거지 약사지구 핵심 입지에 자리해 교통망이 우수한 데다, 춘천초·춘천중·춘천고·성수고 등과 가까워 학세권으로 평가된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측은 "춘천 지역에서 높은 희소성과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체코서 원전건설포럼 개최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 및 한-체 기업 간 B2B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행 역량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체코 신규 원전사업 수행 시 현지 기업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한국원전산업 역량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체코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 체코는 현재 두코바니, 테멜린 등에서 원전 1~2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대우건설은 그간 동유럽에 선도적으로 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이번 한-체 원전건설포럼을 통해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동유럽 진출 교두보인 체코 원전 수출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꿈의숲 한신더휴'·'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순위 마감

'꿈의숲 한신더휴',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전(全)타입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꿈의숲 한신더휴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73가구 모집에 2787명이 몰려 평균 38.2 대 1로 마감됐다. 코오롱글로벌이 짓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375가구 모집에 2만2645건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60.4 대 1로 마감됐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경기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 일원에 1·2단지, 총 323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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