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bhc치킨 ‘블랙올리브’, 한 달 동안 18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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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bhc치킨 ‘블랙올리브’, 한 달 동안 18만개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1.2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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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블랙올리브치킨 bhc치킨
블랙올리브치킨 ⓒbhc치킨

bhc치킨 ‘블랙올리브’, 한 달 동안 18만 개 판매

bhc치킨은 ‘블랙올리브’ 치킨이 출시 후 한 달 만에 총 18만 개가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 4월 출시된 마라칸 치킨의 출시 후 한 달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출시 후 3주 차부터 판매량이 전주 대비 2배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블랙올리브 치킨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올리브 치킨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인 발사믹 식초와 지중해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올리브 열매를 갈아 넣어 만든 특제 소스를 코팅해 제대로 된 지중해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제 소스에 더해진 트러플 오일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고급스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bhc치킨은 향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20~30대를 적극 공략해 블랙올리브 치킨을 업계를 대표하는 메뉴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블랙올리브는 업계 최초로 진짜 올리브를 갈아 넣은 신개념의 메뉴로 처음 맛보는 치킨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신메뉴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bhc의 명성에 맞게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전국 가맹점 순회

네네치킨은 현철호 회장이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가맹점주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 회장의 전국 순회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가맹점 순회는 오전 9시부터 지사장들과 동행해 하루에 10~15개 가맹점을 방문했다.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광주전남, 부산, 강원, 경기동부지사를 방문했고 현재 수도권만 남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매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가맹점 순회를 통해 현 회장은 가맹점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점주들은 매장 내 방문 포장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도록 좀 더 시선을 집중시킬 메뉴 포스터를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외 장기적으로 가맹점 매출 상승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본사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네네치킨의 목표는 가맹점이 상생해 함께 행복을 누리는 것이기에 이번 순회로부터 받은 애로사항도 빠짐없이 확인해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들과 소통하며 상생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죤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 친환경인증 획득

피죤은 자사 주방세제 ‘퓨어’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대상제품의 인증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죤은 최근 주방세제 제품들이 설거지는 물론 과일,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추출물이나 친환경 성분 등을 함유했는지 여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주방세제가 점차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퓨어는 음식이 직접 닿는 식기와 조리기구는 물론 채소, 과일까지도 세척이 가능한 1종 주방세제로, 사용 후 표면에 남을 수 있는 세제 잔여물 걱정이 없다. 퓨어는 ‘원 드롭 미라클(One Drop Miracle); 한 방울의 기적’이라는 극적인 표현으로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단 한 방울만 써도 기름기까지 완벽하게 제거되는 퓨어만의 고농축 포뮬러에 의한 강력한 세정력을 극적으로 강조한 표현이다.

또한 사탕수수, 코코넛 등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원료 특성상 피부자극이 없는 데다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글리세린도 추가로 함유돼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주부습진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받고 피부 손상을 초래하는 유해성분으로 알려진 합성 계면활성제 ‘라스(LAS)’가 함유돼 있지 않으며 별도로 첨가한 색소도 없다.

롯데제과, 한입 크기 ‘가나 미니초코파이’ 출시

롯데제과가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28일 선보였다.

가나 미니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35g→17g)으로, 지름은 25% 가량(62mm→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가나 미니초코파이는 이커머스 및 전국 유통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미니 사이즈 파이 열풍이 계속됨에 따라 올 초 ‘쁘띠 몽쉘’, ‘미니 찰떡파이’에 이어 세 번째로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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