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진그룹 임원인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사] 한진그룹 임원인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1.29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진그룹은 12월 2일 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 등 총 9명이다. 이중 우기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을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한진은 퇴임한 서용원 사장의 후임으로 노삼석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유종석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

특히 한진그룹은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 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무)로 축소해 불필요한 결재 라인 간소화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이뤘다. 임원수도 20% 이상 감축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중용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 미래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최상의 운영체제를 확보하는 한편 주력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송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사장 우기홍

△부사장 이승범, 하은용, 장성현

△전무 박정우, 김태준, 김승복, 엄재동, 이진호, 강두석

◇한진

△부사장 노삼석, 류경표

△전무 주성균, 김기업

◇진에어

△전무 오문권

◇한진정보통신

△전무 박은호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