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내년 코오롱인더의 추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일 코오롱인더는 전거래일보다 450원 오른 4만8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15%) 상승한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2623억원으로 올해 대비 18.7%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아라미드 증설효과 △TPA/MEG 공급 확대에 따른 원가 개선 △베트남 타이어코드 플랜드 온기가동 및 가동률 상승 △필름부문 실적 반등 △Autoliv 신규오더 및 에어백 실적 개선 △MLCC/편광판/태양광 등 스페셜티용 판매 비중 증가 △POM 실적 반등 등을 꼽았다.
특히 "산업자재부문 중 아라미드는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이와 함께 "코오롱인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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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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