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2020년 이후 점진적 Up-Cycle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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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2020년 이후 점진적 Up-Cycle 진입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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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국전력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한국전력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신한금융투자가 한국전력에 대한 내년 이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3일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떨어진 2만81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1.24%) 하락한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석 이유에 대해 △유가・석탄 가격 하향 안정화 △원전 설비용량 증가 및 가동률 상승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을 꼽았다.

이어 "필수사용량 공제 등 전기요금 특례할인제도의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효과 내년 2500억원, 2021년 5500억원을 반영해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3조730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될 것"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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