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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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2.0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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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 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산곡4구역 재개발단지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0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84㎡, 507가구다.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의 강점으로는 교통성, 주거환경 등이 꼽힌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신설되며, 해당 역을 이용 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GTX-B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원적산,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고,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체력 단련시설, 커뮤니티 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남단으로는 마곡초, 산곡북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청천중도 도보 거리에 있다. 아울러,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측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GTX-B 등 교통호재로 수도권 서남부 교통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입지를 갖춰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인천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이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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